새롭게 찾아온 편셰프 한다감의 일상도 공개됐답니다. 으리으리한 한옥집은 들어서자마자 색다른 느낌을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한옥과 양옥이 적절하게 섞인 이 곳은 바로 한다감의 집이었답니다. 참고로 해당 집의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세종시 금남면이라고 합니다.
세종시에 한옥 신혼집을 꾸린 한다감이랍니다. 아침부터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다감의 신혼집과 연결된 곳에는 또 다른 한옥집이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바로 한다감의 부모님이 사는 곳이었답닏.
한다감은 '딸바보' 아버지와 함께 건강한 한끼 만들기에 나섰답니다. 특히 한다감의 아버지는 식사 중,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정말로 많이 서운했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서운한 정도냐"라고 운을 뗐답니당 ㅋㅋ
아버지는 "딸 가진 부모는 다 똑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한다감 역시 "아버지가 많이 우셨다"고 밝히며 한다감의 결혼 당시, 100여 개의 청사초롱을 직접 달았다고 밝혔답니다. 한다감은 "아버지가 제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 같은 마음이었다. 처음에는 씁쓸해했는데 함들어가는 날 마을 입구부터 청사초롱 100개를 달아놓고 초를 켜놨던 것이다. 신랑도 정말 놀라고 감동을 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