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과 최여진이 서로를 결혼상대로 지목한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답니다. 2020년 5월 21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유랑마켓'에서 신동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의 하남동 스마트 하우스가 공개됐다비다. 한강뷰가 보이는 집이 눈길을 끌었다. 집 주인허락받고 직접 리모델링했다는 신동은 "효연 팬티하우스 인턴으로 나와, 집에 팔 것이 너무 많아 불러다랄고 했던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때, MC들은 최여진과 어떻게 친분이 있는지 물었답니다. 신동은 "방송 오가며 인사했지만 친분이 없어, 골프 프로하면서 오랜시간 함께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면서 두 살차이라 했다. 게다가 최여진과 신동, 서로 결혼하면 좋은 상대로 지목한 적 있다는 말에 최여진은 "나 정말로 이사하면 되냐"고 했고 신동도 "분위기 왜 그러냐"며 민망해했답닏.
MC들은 서로 결혼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물었고, 신동은 "최여진이 평소 현명한 선택을 잘하는 편"이라 전했답닏. 최여진은 "사실 신동이 통이 커, 씀씀이도 좋은 사람이다,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때문에"라면서 "누나가 모아둔 거 있으면 정말로 잘 관리해주겠다고 했다"고 했고, 서장훈은 "그렇게 정말로 깊은 관계였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닏. 친하게 지낸지 4년차라는 두 사람에게 장윤정도 "무르익은 사이"라 보탰답니당 ㅋㅋㅋㅋㅋ
신동은 "진짜 너무 좋고 남자형제 같은 느낌도 들어, 그런 면에서 결혼상대와 여자친구로 좋을 것 같다"면서 "사실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했고 최여진도 "나도 그렇다"며 발끈해 폭소를 안겼답니당 ㅋㅋㅋ 이어 오늘 판매왕은 누가 될지 질문하자 신동은 "우리집이 서장훈의 기운이 잘 맞았다. 하지만 판매왕 예측으로 최여진"이라며 응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