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와 심리섭이 2020년 11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답니다.
당시 배슬기는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정마로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제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랍니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참고로 배슬기는 1986년생으로 35세이며 심리섭은 1988년생으로 33세입니다. 배슬기, 심리섭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답니다. 두 사람은 9월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로 미뤄졌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답니다.
과거에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복고댄스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한 배슬기는 지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배슬기의 예비 신랑인 심리섭은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