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나이 35세·더비 카운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답니다.
루니는 2월 3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반즐리와의 홈 경기에 더비의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답니다. 루니는 전반 45분 프리킥으로 맥 매리어트의 선제골을 돕는 등 풀타임을 뛰면서 더비의 2-1 승리에 앞장섰습닏. 이날 경기는 루니가 1년 6개월 만에 치르는 잉글랜드 무대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었답니다.
- 루니 와이프 배우자 콜린 루니
루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지난해 8월 더비와 선수 겸 코치로 계약했답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1년 여름까지 18개월이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