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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프로필 고향 학력

KT에 딸의 정규직 채용을 청탁하고 국정감사에서 케이티 사장 증인 채택을 막아준 혐의로 기소된 바가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았답니다. 그의 고향은 경남 진주이며 나이는 1958년생, 경남대 법학과 졸업이랍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는 2020년 1월 17일 뇌물수수,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61) 자유한국당 의원과 아울러서 이석채(75) 전 KT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답니다. 해당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사실상 유일한 증거인 서유열 전 KT 사장 증언의 신빙성 판단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봤답니다.

 

서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5월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김성태 의원이 이석채 전 사장에게 KT스포츠단에서 파견계약직으로 일하던 딸의 정규직 채용을 청탁했다고 증언했답니다. 이에 자신은 이 자리에서 이 전 사장의 지시를 받았다고 했답니다. 이후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던 김성태 국회의원은 이 전 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줬고 대가로 딸은 정규직 채용됐다는게 혐의 내용이랍니다.

 

세 사람이 만찬을 한 2009년은 김성태 의원의 딸 김모 씨가 대학생 신분이었을 때로 취업 전이었답니다. 검찰과 서 전 사장은 애초 이 만찬이 2011년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 과정에서 2009년으로 드러난 바가 있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만남이 여러 차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결국 인정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