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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화교 국적 딸 사위직업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셰프 이연복(나이 61세, 국적 한국)의 가족과 일상, 일터에서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12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습니다.

47년 경력의 이연복 셰프. 유명 스타들든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옥게 만드는 주인공이랍니다. 그렇지만 일상 생활에서 이연복 셰프는 유연하고 따뜻한 어른이랍니다. 이연복과 같은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는 "연복 선배님은 열려 있는 사람이다. 저희랑 만나면서 한식, 양식, 일식하는 사람이랑 교류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느 순간 그 재료를 쓱 가져가서 본인 걸로 흡수해서 사용하시더라. 대선배신데 오픈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연복 부부와 딸 내외, 그리고 손자까지 총 다섯 식구가 한 지붕 아래 산 지도 벌써 2년째랍니다. 그래서인지 여느 집과 달리 장인 이연복 셰프와 사위는 부자지간만큼이나 허물이 없는 사이랍니ㅏㄷ. 이연복은 "손자가 아파트에 사니까 층간소움 문제도 있고, 우리가 먼저 같이 살자고 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정승수 씨는 "거의 매일 뭔가를 하는 분이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시면 손자랑 공놀이도 해주신다"고 말했답니다.

 

화교 출신 이연복 셰프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13살의 어린 나이로 중식 배달부터 시작, 중식 업계에 들어섰답니다. 그 뒤 이연복 셰프는 호텔 최초 중식당 주방장 및 22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주한 대만 대사관 주방장에 입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