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복무 중 성전환(남자→여자) 수술을 받고 '여군 복무'를 요청한 육군 부사관 변희수(나이 22세) 하사가 전역을 통보 받은 것을 두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답니다. 변희수 고향 출생지는 미공개이며 학력 대학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변희수 프로필)
2019년 1월 23일 군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육군은 전날 전역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뒤에 하사에게 전역 결정을 내렸답니다. 군 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의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하는 상황이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육군 측의 설명이랍니ㅏㄷ. 어린 시절부터 꿈이 군인이었다는 변 하사는 같은 날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답니다.
한편 변 하사는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라는 상황에 꿈을 이루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를 억누르며 남성들과의 기숙사 생활과 가혹했던 부사관 양성과정도 이겨냈던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인사소청과 행정소송 등을 거쳐서 법적 절차를 거쳐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