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임종석 딸 아들 자녀 재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대비 영입 인사에 대해 혹평했답니다.

- 임종석 딸 사진

진씨는 2020년 1월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답니다. 진씨는 이날 미투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인재영입 2호 원종건씨를 비롯,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민주당 인사로 지명 또는 거론되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진씨는 “세상에,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황운하가 ‘적격’이라고 한다”며 “경찰이 권력을 위해 한 탕 해주고 의원 되는 거 정권은 바뀌어도 하는 짓은 똑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원장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을 거론한 것이랍니다. 진씨는 “분위기를 보니 김의겸도 슬쩍 공천 줄 것 같다. 이리 끌고 저리 끌면서 눈치 보는 꼴이. 이 분 청와대 끈이 아주 질긴가 보다”며 비꼬기도 했답니다. 진씨는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부동산 투기 전력 갖고도 얼굴에 철판 깔고 출마한다고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김 전 대변인 행보를 거듭 비판했답니다.

 

그러면서 진씨는 민주당의 최근 행태에 대해 “철저한 이권공동체”라는 의견도 덧붙였답니다. 민주당이 정치적 가치에 따라 총선 인사를 결정하기보다 이해당사자들끼리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