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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부인 아내 아나운서 와이프

방송가에 매력적인 아나테이너 부부가 등판했답니다. KBS 전 아나운서 조충현은 지난 2019년 4월 아내이자 회사 동기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프리선언을 해 화제가 됐답니다. 줄곧 방송에서 감출 수 없는 끼와 재능을 보여줬기에 반전 행보는 아니었답니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결정임에는 분명한데 더욱이 아나운서 부부의 동반 퇴사는 지극히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나 김민정은 입사 4년 만에 KBS 간판 뉴스 앵커로 발탁될 만큼 뉴스와 어울리는 '뼈앵커' 이미지로 평가 받았답니다. 지난 2011년 공채 38기로 입사해 2014년 KBS1 '뉴스7'을 거쳐 2015년 '뉴스9' 앵커 발탁됐답니다. 그녀가 조충현과 함께 KBS를 나서는 용단에 일각에서는 남편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답니다.

최근 언론과 만난 김민정 또한 "거의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아나운서 부부가 있어도 보통 한 분은 남거나, 시차를 두고 나가는데 동반 프리선언은 처음인 상황이다. 선배들도 우스갯소리로 '충현이가 꼬셨다'이런 말씀하기도 했죠"라며 웃음 지었답니다. 이에 조충현은 "억울하다"며 울상을 지었답니다. 이들은 2011년 입사 동기로 만나 5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