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9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답니다. 차노아는 1988년생으로서 어머니 모친 엄마 이름은 이수진이라고 합니다. 이수진의 전남편 아들이랍닏. 당시에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차노아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답니다.
이날 차노아의 변호인 자격으로 참석한 법무법인 화우의 홍경호 변호사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렇만 범행 사실을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게 변호사 측의 요청이랍니다. 차노아 측 변호인은 "먼저 기소됐을 당시만 해도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 이유로 인해서 대략 12월경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이후 기소된 최다니엘이 날짜를 특정했던 것이다"며 "다른 혐의는 모두 인정하지만 지난 사건과 새로 병합된 해당 사건의 공소 사실 가운데 한 번의 흡연이 같은 날 이뤄진 것이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답니다.
차노아는 이날 블랙 진에 흰 티셔츠와 아울러서, 후드 점퍼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법원에 등장했답니다. 시종일관 불안과 경계 어린 눈빛을 보인 그는 공판이 끝난 뒤에도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