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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딸 전부인 아내 이혼 결혼
sfdg45
2020. 3. 9. 17:45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8)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답니다. 박진영은 2020년 3월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요즘 여러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이 너무 많다.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다. 그렇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릴려고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게되며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답니다.
박진영은 해당 글을 통해 "조금 전 예쁜 딸 자녀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던 상황이.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고 싶다"라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운 상황이다.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했답니다.
지난 2013년 10월 경에 9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한 박진영은 지난해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박진영은 결혼 7년 만에 둘째 딸을 얻어 네 가족을 이루게 됐답니다. 참고로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 후 '엘리베이터'와 아울러서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난 여자가 있는데'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냈답니다.